5일전(2019.08.22)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 피부가 손으로 조금만 스쳐도 작은 화끈거림이 느껴졌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4일전 피부는 이상없고 오른쪽 갈비뼈 맨 밑에 안쪽이 욱신거림과 콕콕 찌르는 느낌이 나서 심하지는 않아 약국에서 바이펜(소염진통제) 사서 하루에 3번 복용했습니다 호전될줄 알았는데 2일전 오전에 진통제를 안먹으면 숨쉴때마다 통증도 심하고 복부 앞부분과 등 척추부분 손톱크기만한 발진이 붉게 조금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저녁에 시 의료원 응급실로내원했습니다 x-ray 찍었는데 이상없었고 대상포진일수도 있지만 정확히 진단할수없다고 상급병원으로 가라했습니다. 1일전 어제 대학병원으로 가서 통증의학과 접수하고 진료받았습니다 어제는 피부발진도 앞,뒤,옆구리 나오고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수포도 조그맣게 올라왔습니다 대학병원에서 대상포진 진단받고 항바이러스제 7일,진통제,바르는연고 처방받고 심전도,채혈,x-ray 검사 받고 집으로 왔습니다 7일뒤 다시 오라하더군요 저는 피부도 피부지만 통증이 심해서... 7일뒤 검사결과+통증경과 봐서 신경차단술도 해야할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궁금한건 대학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이 있는데 신경통증에 대한 치료약도 포함되어있는건가요? -지소렌정(위장약) -솔렌톤정(소염진통제) -울트라셋이알세미서방정(소염진통제) -팜시버정(항바이러스제) -베아로반 연고(바르는 연고)

이렇게 팜시버정 하루 1알 7일치 나머지 약은 하루 2번 7일치 처방 받았는데 신경통증에 대한 진통제 뿐인건가요? 원래 진통제로 통증만 억제하고 신경통증 치유는 시간이 약인건가요? 아니면 항바이러스제 복용하면서 치유가 되는건가요?

또 진통제 효과가 3~4시간 지나면 바로 신경통증이 심해서 대학병원에서 처방받은약은 쎄다고 들어서 아침 저녁먹고 중간중간 아플때 약국에서 처음 구입했던 바이펜 소염진통제 1알씩 먹고있는데 상관없는지요??

대상포진 피부보다 신경통증이 심해 걱정입니다 ㅜㅜ 후유증도 남을수도 있다 하는 병인것 같던데 두서 없이 써내려 갔지만 전문의분들의 답변 부탁드리고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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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대상포진바이러스는 신경세포에 침입하여 바이러스가 수만개로 증식하고 신경세포에 장기간 동안 잠복하고있다가 기력이 쇠약해지거나 면역력이 낮아지면 숨어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하여 피부증상은 재발합니다. 대상포진바이러스에게 공격당한 신경세포는 죽기 때문에 후유증인 통증이 나타나며 통증이 완치되려면 새로운 신경세포의 재생이 몸에서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현대의학은 아직까지도 몸에 침입한 바이러스들을 죽이는 약을 하나도 개발못하였습니다. 대상포진이 재발않는 완치와 함께 후유증인 통증이 단기간에 이루어지려면 자연치유요법을 도움받아 실행하면 됩니다. 몸에 침입한 바이러스들을 죽이는 면역세포들을 증강시키는 면역요법이면서도 신경세포의 재생도 돕는 요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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