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나이는 80세되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호흡이 힘들고, 보행이 힘든 증세로 왜래 진료하여 인천 길병원에서 1월 25일자 폐암 진단(2~3기 추정)을 받았습니다.

 

각종 검사를 받고서(펫시티, MRI, CT, 내시경 조직검사 등) 진료 순서를 환자의 나이, 폐상태로 보았을때, 방사선 치료를 실시하고자고 하였으나, 입원은 안되고, 통원치료를 해야한고하였고, 특히 소래포구 빌라에서 녹거노인으로 생활하고 있는 아버지를 제가 계속 모시고 다닐 수 없는 관계로 제 직장 근처 병원인 안산고대병원 측 아는 분의 예약에 따라, 호흡기내과에서 이전 병원의 진료차트, CD 등을 보더니, 구로 고대병원에 롯봇 수술을 할 수 있는 장비가 있으니, 한번 가보라고해서 현재 구로 고대병원에 입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길병원에서 검사한 것은 1개월이 지난 관계로 다시 구로 고대병원에서 팻시티, 내시경 검사 를 하였는데, 폐암이 진행이 더 진행된 것 같으며, 폐상태도 정상의 20% 수준 뿐이라 의학적 치료 방법이 없다고 주치의사가 퇴원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문의 드립니다.

혹시 구로 고대병원에서 다시 검사한 내시경 검사의 결과가 3월 12일 쯤 나온다고 하는데, 계속 입원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퇴원해서 3월 12일에 검사결과를 보고, 적절하게 방사선이든 항암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하는데, 위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녹거노인으로 누가 아버지를 캐어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귀원에 입원을 한 상태에서, 방사선 및 항암치료를 시작한다면 구로병원에 왜래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 아니면 귀원에서도 방사선 치료 및 항암치료  등과 같은 치료가 병행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